(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11일(월) 필리핀 상원은 한국-필리핀 외교관계 수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셔윈 가찰리안(Sherwin Gatchalian)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필 우호협력 및 수교 75주년 기념 결의안(결의번호 946)”을 채택하고, 결의안 채택 행사에 참석한 이상화 주필리핀대사에게 결의안을 전달했다. 필리핀 상원은 결의안을 통해 한-필 양국의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면서, 양국은 그간 정무, 경제, 개발,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심화시켜왔으며, 특히 양국 정상은 2022년 1
(비쉬케크=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2022년 10월 10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도착했다. 비슈케크는 키르기스스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아직까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 않는 곳이다. 『한국식당에서 한국의 맛을 즐기다.』비슈케크에 도착한 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식당이었다. 비슈케크에는 몇 개의 한국식당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기와'라는 식당이 가장 유명하다. 청기와에서 한국식 김치찌개와 비빔밥을 먹으며, 한국의 맛을 그리워했다. 『비슈케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다.』한국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음성=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12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에서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은 음성군에서 외국인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환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과 외국인주민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충북에서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외국인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외국인들
(제주=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비상임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2일 모집공고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15일간 비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제주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지원 자격으로는 지방공기업법 및 공사정관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체 등에서 임원급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편집자 주: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로망,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기내어 시작한 배낭여행, 이번엔 실크로드의 중간 기착지였던 이슬람 문화의 산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여행 한다.) 2022년 5월 18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7시간 조금 넘게 하늘길을 날아 처음 도착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히잡을 착용한 무슬림 복장의 사람들이 확연하게 눈에 띄는 공항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이번 여행에도 지난 콜롬비아 여행처럼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경찰은 현지시간 지난 9일(토) 한국인 여성(23)을 강간하고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한국인 김모(41)씨를 마닐라 파사이 Macapagal Avenue 에 위치한 한 콘도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자신의 딸이 한국인에 의해 성적으로 학대 받고 마약 투약을 강요받고 있다"며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신고를 받은 대사관측과 필리핀 경찰이 함께 피해 여성을 구출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샤브와 코카인등을 압수
(음성=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
(서울=뉴스코리아) 이창호 기 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이하 ‘동포청’)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디플정’)와 함께 「해외체류 국민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아이핀 폐지(2018년) 이래로 해외 체류 국민들은 한국 휴대전화가없는 경우 비대면 신원확인에 많은 불편을 겪었고, 그간 이를 해소해달라는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동포청은 개청과
(천안=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 12일(화)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서울=뉴스코리아) 이창호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상반기 재외동포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국내 청년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턴십은 만 34세 이하 국내 청년들에게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재외동포 기업에는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인턴십 파견 인원은 45명 정도이며, 인턴 채용 대상 기업은 미주,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국가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이다.연 매출 100만달러(한화 약 13억원)
(메데진=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배낭 메고 떠나는 세계여행,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로망, 그 로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용기내어 여행을 시작한 배낭여행의 이야기, 오늘은 많은 한국인들과 각국에서 찾아온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우연히 만나 함께 만들어 가는 젊은날의 소중한 추억이 만들어지고 있는 콜롬비아 메데진에 의치한 아르카디아 호스텔(Arcadia Hostel) 속 이야기를 소개한다. 네덜란드에서 콜롬비아로 친구들과 여행을 온, 플룬 헤르더(Pleun Herder( 21세)양은 친구 미쉘 로렌스(Michell
(서울=뉴스코리아) 김은지 기자 = 여행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관심사이며 누구나 평생 살아가면서 수차례 여행을 다양하게 즐기게 된다.그중 푸른 바다위에 떠있는 호화 유람선, 일명 크루즈선은 여행을 즐기는 이들의 로망중 하나다. 그뿐인가 고급스러운 시설과 침실을 갖추고 철길 위를 달리는 크루즈 열차 또한 럭셔리 여행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그렇다면 도로 위에서는 어떤 교통수단이 가장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여행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을까? 대부분의 여행 매니아들은 이 대목에서 형편에 따라 고가의 값비싼 캠핑카를 구입하기도, 자동차를 개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혼밥하는 독신 외국인들을 위한 '특급 불금 이벤트'가 오는 3월 15일(금)부터 매주 시작한다.주말 저녁만 되면 혼밥(혼자서 밥 먹는 것)을 해야하는, 한국에 거주중인 독신 외국인들을 위해 국내최초로 '혼밥하는 독신 외국인들을 위한 불금 랜덤투어'가 글로벌 전문 여행사 '엠케이에듀'(대표 문대진)에서 출시됐다.랜덤투어는 국내 최초의 투어플래너 신캡틴이 지난 2013년 기획하여 방송과 매체등을 통해 소개되며 차별화된 랜덤여행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여행상품이었으나 신캡틴의 돌연 해외 이민
(런던=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12세기부터 영어권에서 사용된 단어의 총 목록이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어사전이다.근래들어 한류에 힘입어 영어권 국가에서도 한식관련 단어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세계적 권위의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떡볶이-찌개등 한식 관련 단어가 대거 올라갈것으로 예상되고 영국 초/중/고생들 또한 한국문화와 한식에도 관심이 높다.옥스퍼트 영어사전에 1976년 등재된 한국어 단어는 김치(Kimchi), 막걸리(Makkoli)이고, 2021년에는 한국어 26개가 새롭게 등
(알마티=뉴스코리아) 김상우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 3월 6일 오전 11시, 알마티 톨레비-아블라이 칸 사거리 (아블라이 칸 103번지, 아스타나 광장)에서 CU 1호점이 공식적으로 개점 되었다.2022년 하반기부터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현지 유통 시장 조사를 시작한 뒤 신라인(Shin-Line) 대표 신 안드레이와 함께 카자흐스탄 진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2022년11월에는 BGF리테일이 신라인과 양해각서 (MOU)를 맺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듬해 상반기 현지 사업 타당성 검토 과정을 거쳐 지난해 6월
(시드니=뉴스코리아) 박복희 특파원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오는 3월 11일~15일 까지 호주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동포사회의 의견을 청취한다.방문 일정 첫날인 12일 대양주 지역 중 재외동포사회 규모가 가장 큰 시드니(43%, 8만4천명)에서는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관계자들과 동포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이어 현지 동포 100여 명을 초청해 만찬 겸 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 기본계획과 로드맵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동포들의 목소리를경청할 계획이다.이번 간담회는 재외동포청 출범(23년 6월 5일
(스톡홀름=뉴스코리아) 주강호 특파원 = 현지시간 2024년 3월 7일은 스웨덴의 역사적인 날로 기록되었다.스웨덴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32번째 회원국이 되었기 때문이다.그동안 스웨덴은 나토 회원국이 되기 위하여 튀르키예와 헝가리 설득을 위해 노력해 왔다.장기간의 협상을 통해 튀르키예와 헝가리의 동의를 얻게 되었고 이로서 모든 나토 회원국의 찬성으로 3월 7일 정식으로 나토 회원국이 되었다.이로서 스웨덴은 200년 역사의 비동맹 및 중립 원칙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게 되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뉴욕=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
(음성=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 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올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 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수원=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2024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다각적인 민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수원시 민간단체에서 수원시 국제자매우호도시 등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류사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대상 단체를 선정했지만, 해당 단체가 신청을 포기해 재공모한다.민간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수원시 소재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단체당 200~500만 원을 지원한다.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