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스코리아) 정교욱 특파원 = 시드니를 포함한 NSW주에 대하여 지난 달 완전 봉쇄 락다운이 해제되면서, 많은 보건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은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병원 입원 사례와 사망자 등의 증가를 우려하였다.한 모델 전문가의 시나리오에서는 규제 완화 이후 일일 천 9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크리스마스 쯤에는 최고의 확진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그러나, 10월 11일 Freedom Day를 선언한 이후 일일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는 사람들의 수도 줄고 있다.규제 완화 후
(일로일로=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다바오 시장이자 지난 6월에 실시한 차기 대선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43)가 금일 다바오 시장 재선 도전을 철회 하였다.그녀는 지난 달 COC에 필리핀 대통령이 아닌 다바오 시장 재선에 도전하기 위한 등록을 모두 마쳤다. 하지만 필리핀 정가에서 예측한 것과는 다르게 그녀가 차기 대선에서 대통령이 아닌 부통령직에 도전할 것으로 예측된다.금일 발표된 ‘더 마닐라 타임즈’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봉봉 마르코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과 선을 같이하여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필리핀 공항에서 가방에 폭탄이 있다고 말한 미국 국적의 남성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필리핀 언론은 지난 3일 필리핀 북부 카가얀의 뚜게가리오 공항에서 한 미국 국적의 남성이 “자신의 짐에 폭탄이 있다.”고 말한 후 필리핀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고 보도했다.해당 남성의 발언에 세부퍼시픽항공 직원이 남성의 가방을 수색했지만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고 남성은 농담이었다고 해명했다. 남성은 필리핀 국적의 아내와 아내의 고향집에 방문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남성은 경찰 조사 후 3만페소(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아직 문을 열려면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뉴질랜드의 한 유명 쇼핑몰 정문 앞에는 제한이 해제 되기 24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오클랜드 마운트 웰링턴에 있는 실비아 파크 쇼핑 센터는 현지시간 11월 10일(수요일) 아침 9시에 문을 열게 되지만, 쇼핑 센터 앞에는 9일(화요일) 아침부터 긴 줄을 이뤄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는 11월 9일 자정을 기해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엄격한 봉쇄가 끝나는 신호로, 경보 3단계 스텝-2로 전환하게 된다.9일
(오클랜드=뉴스코리아) 안기종 특파원 = 뉴질랜드 군은 총알이 장전돼 있는 자동소총용 탄창 1,700개를 분실하였으며, 이 탄창에는 뉴질랜드 국방부 자산이라는 표기도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무책임한 관리에 대해 지적 받고 있다.한 고위급 관리 장교는 앞으로 국방부에서 사용하는 모든 탄창에는 국방부 자산임을 표시하여 경찰의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사실 언제 어떻게 분실되었는지에 대하여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헤럴드지는 10일 전 국방부에 문의를 하였고, 또 페니 헤나레 국방장관에게도 지난주 수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필리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 사례가 2,000명대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이민국이 국경 개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BI)은 성명을 통해 필리핀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가 계속 감소하고 방역 제한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제이미 모렌테 필리핀 이민국구장은 "공항의 일선 이민국 직원들은 국경 개방에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리핀으로의 여행이 허용된다면 이민국은 여행객에게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퍼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Jr 전 상원의원이 마닐라 타임즈에서 실시한 차기 대선 여론 조사에서 “오늘 대통령을 뽑는다면 누구를 뽑겠는가?”라는 질문에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필리핀 전국 등록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와 전화 인터뷰 혼용 방식으로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퍼드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가 총 1,020여명에게 지지를 받으며 68.0%를 기록하였으며 레니 로브레도 현 부통형은 10.8%로 총 162명에게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마닐라 시장인 이스코 모레노는 7.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3분기 성적이 발표 되었다.필리핀 통계청은 전년대비 2021년도 3분기 GDP를 발표하면서 정부가 예측했던 4.9%를 훌쩍 뛰어 넘는 기록이라 자평하였다.펜더믹 기간동안 필리핀 정부는 올 해 GDP 생산 목표를 12%로 잡고 경제 정책을 시행했으나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수도 메트로 마닐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역 봉쇄로 인하여 지역 경제에 많은 악영향을 미쳤으나 ECQ 봉쇄 해제 이후 서서히 필리핀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말 하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7일, 언론인의 날을 맞아 기자들과 언론 관계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축하 메시지에서 "세계화 시대에 미디어는 어느 사회에서나 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고 이러한 맥락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동시에 언론과 그 직원이 직면한 책임이 클수록 더 어렵다고 말했다.우리 모두는 우리의 신성한 조국인 키르기스스탄을 선진국 중 하나로 만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가 국제 사회에서 키르기스 공화국을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며,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대변인실은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앞으로 재선 축하문을 보내 당선을 축하하면서 양국 간의 전략적 동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은 서신에서 "올해 12월에 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였다.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공동 선언이 채택되며 총 120억 달러
(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은 최근 발생한 흙먼지 관련 환경 문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랄해 사막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대통령은 ‘이것은 우리의 먼지가 아니라 인접국에서 온 것으로, 이 사건 하나로 충분히 교훈을 얻었다’고 언급했다.대통령은 아랄해 환경 복원 UN 총회 결의의 포괄적 방안 채택 등 환경 부문 UN과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대한민국 관세청은 1~9월까지 키르기스스탄과 한국간의 무역 거래액은 7,700만 달러라고 8일 발표했다.한국으로 부터의 수입은 $ 77백만불, 수출은 $ 223천불에 달했다며 지난해 1~9월 수입은 5,300만 달러, 수출은 13만8,000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비슈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세계 대기질 웹사이트는 11월 8일 저녁 현재 비슈케크의 공기 중 미세분산된 PM2.5 입자의 농도가 269 AQI로 세계 1위라며 비슈케크는 8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3대 국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대기오염 국가에서 2위는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로 미세 분산 입자의 농도는 PM2.5 203 AQI, 3위는 파키스탄의 카라치로 170 AQI, 4위는 라호르 (파키스탄) 162 AQI, 5위 - 텔아비브(이스라엘) 157 AQI라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의
(호치민=뉴스코리아) 이웅연 특파원 = 제16대 호치민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출범에 이어 선거공고로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다.호치민 한인회는 지난 10월 29일(금) 코참, 민주평통, 노인회, 여성회, 체육회, 한베가족협회, 옥타, 한국국제학교 학부모회 등 8개 교민단체에서 추천한 16인의 위원으로 선관위를 구성하였으며, 당일 참석한 위원들의 투표로 한베가족협회 김영선 고문이 선관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이어 선관위는 지난 11월 2일(화)에 선거공고를 진행하였으며, 후보자 등록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
(천안=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외교부는 우리 재외공관의 안내 또는 운송 지원 등으로 마스크 약 50만장을 포함한 방역물품과 성금 약 3억 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됐거나 전달될 예정이라고 지난달 23일 전했다. 동포사회가 지원한 물품 및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 및 전국 각지의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에 재인도네시아 한국 교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대구·경북이 위기를 속히 극복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 2만1천여 달러(2천500만원)를 기부
(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 이하 장학회)에서는 배움에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동포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한브장학회는 4일(화)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본 선발을 통해 총 30명 내외로 선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며, 2021년도 장학생도 재차 응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장학생 신청 자격으로는 시민권 또는 영주권 소지자로서, 브라질 국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2021 전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이 연이어 국경을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 역시 국내 관광지를 개방하며 국제 하늘길을 준비 하고 있다.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확대 되어감에 따라 관광 산업이 중심인 동남아 국가들이 국경을 속속 개방하는 가운데 필리핀 역시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국경 개방을 연구하며 하늘길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필리핀 국경을 개방하기 전 다른 나라의 국경 개방을 연구하고, 동시에 국내 관광을 먼저 개방, 이후 국제 하늘길이 열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수도 메트로마닐라의 경보레벨을 2단계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비쳤다. 필리핀 경제단체 대표는 성명을 통해 필리핀 정부가 수도 메트로마닐라의 경보단계를 2단계로 하향 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 지역이 국내 총생산의 30퍼센트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것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에 진정으로 긍정적인 소식입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메트로마닐라의 경보수준의 완화가 일자리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길 수
(클락=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이 새로운 레이더를 도입해 2023년 운영할 예정이다. 아론 아퀴노 클락 국제공항공사(CIAC) 사장은 클락국제공항의 1차 및 2차 감시 레이더 설치를 위한 새로운 부지 확보 절차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감시 레이더는 공항 주변이나 항공로를 비행하는 항공기를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시설로 현재 클락공항에서 운영중인 기존 레이더 시설은 기술적으로 인정된 사용기간인 10년을 초과한 16년 전에 지어졌고 공항 주변 건물의 높이제한과 같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로또가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총 272밀리언 페소(약 65억원)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 복권위원회(PCSO)는 6일밤 진행된 울트라 로또의 추첨에서 1등 당첨 번호인 22-43-19-12-13-02의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트라 로또의 1등 당첨금은 총 272밀리언 페소(약 65억원)가 됐다. 어제 진행된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33명이 당첨 번호 5개를 맞춰 각각 12만페소(약 280만원)의 당첨금을 받았다.울트라 로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