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지난 2월 1일 한국에서 개봉했던 ‘건국전쟁’은 지난 3월 20일까지 총 116만 4261명이 극장에서 봤다. ‘건국전쟁’의 흥행은 이례적인 현상인데, 다큐멘터리 영화로 10만 명을 넘기면 흥행했다고 평가받기 때문이다.한국에서의 흥행에 이어 미주지역도 3월 초부터 일부 도시에서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다. 휴스턴 지역도 AKUS 한미연합회가 주관하여 시네마크 메모리얼시티몰에서 현지시간 지난 3월 17일(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 그리고 18일(월) 오후 7시까지 총 3회 매회 자리가
(LA=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LA한인타운에서 대치극이 벌어졌다. LAPD는 현지시간 (26일) 오후 2시 40분쯤 3900블락 윌셔 블러바드에서 무기로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남성으로 흉기로 무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며, 부상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장에는 경찰 특공대 SWAT팀 등 경찰들이 인근을 통제하고 작전을 벌이고 있어 일대에는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시애틀=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현지시간 오는 3월 27일(수)부터 4월 1일(월)까지 6일간 시애틀총영사관 등 3곳에서 실시된다. 총영사관 외에 린우드 베스트 웨스턴 얼더우드 호텔과 포틀랜드 오리건 한인회관에 설치되는 추가 투표소는 오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김은주 선거담당 영사는 "재외투표는 사전에 유권자등록을 마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면서 "선거인은 여권‧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꼭 가지고 투표소에 가야 하며, 영주권자 등 주민등록이 말
(뉴욕=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동포사회 규모가 가장 큰 시카고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동포간담회를 열어 재외동포청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면서 동포사회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 시카고(2.26) :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 미중서부지역 동포간담회 → 시카고교육관계자 차담회 * 샌프란시스코(2.27~28) :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동포간담회 . 북가주 교육관계자 차담회→ 코리아센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SORIN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워싱턴 소리청 한국음악원이 주최, 컬처앤유가 후원하는 새해 맞이 작은음악회로 제7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와 제13회 박혜련 가야금병창 독주회가 현지시간 지난 2월 15일에 버지니아 에난데일에 위치한 전통문화 공간 소리차(Soricha Tea & Theater)에서 열렸다.소리차는 한국의 전통 차를 미국 사회에 보급하며 활발한 공연문화를 진행하고 있는 극장으로 미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문화사역을 띠고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 및
(서울=뉴스코리아) 박수정 기자 = 미국으로 유학을 갈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던 계좌를 그대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그럴 경우 환전 및 거래 수수료가 부담된다. 때문에 미국에서 장기로 거주할 경우,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국에서 직접 계좌를 개설할 것을 추천한다. 미국에서 계좌를 만들려면, 먼저 계좌 종류를 알아야 하고, 계좌개설시 은행에 챙겨 가야 할 서류들을 사전준비해야 한다.미국의 계좌종류는 checking account와 saving account로 분류된다. 사전준비물은 비자를 포함한 여권, 미국 휴대폰
(몬트리올=뉴스코리아) 송가연 특파원 = 캐나다인이 사랑하는 캐나다의 국민 카페, '팀홀튼(Tim Hortons)'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스갯소리로 캐나다 거리를 걸으면 팀홀튼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팀홀튼은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로, 캐나다의 스타벅스라고 불린다. 전 아이스하키 선수 Tim Hortons이 1964년에 만든 카페로 샌드위치, 커피, 스프, 도넛, 빵 등등 여러 가지 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기본 오리지널 커피 가격이 1.76 CA$로 한화 약 950원이다. 이 가격이
(마이애미=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미국 내 또는 해외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일부 승객의 비행기 탑승권에는 'SSSS'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SSSS’는 '2차 보안검색 대상(Secondary Security Screening Selection)'을 의미하는 표시로, 대상자는 미국 입국을 위한 출발 공항에서 수화물을 다시 검사하는 등 최대 30분 정도 걸리는 추가 보안 검색을 받게 된다.소지한 수화물을 일일이 꺼내서 확인하는것은 기본, 신발도 벗어야 한다.손바닥, 주머니, 신발등에서 약물 반응 검사도 받게 되는데 요주의 인물로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여학생과 수개월간 성관계를 갖고 이 학생에게 시험 답안을 건네고 모든 과제에 만점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현지시간 지난 8일 폭스뉴스는 텍사스 휴스턴 메모리얼 고등학교의 과학교사 스티븐 그리핀(46)이 18세 여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해리스 카운티 지방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한 학생 A양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호텔과 그리핀의 아파트등에례 성관계를 가졌다.소장에 의하면 202
(라스베이거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에게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피닉스 시민교류위원회’ 위원 5명은 피닉스시 초청으로 11~13일(현지 시각) 피닉스시를 방문했다.이재준 시장은 11일 피닉스시청에서 케이트 가에고 피닉스시장과 면담을 하고, ▲바이오산업 육성 사례 공유 ▲민간인 국제교류 참여 활성화 ▲참전용사 예우 공조 ▲공무원 교류 등을 제안했다.케이트 가
(라스베이거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이재준 시장은 10일(현지시간)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뉴욕=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 현지시간 12월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 특별자치도 농수산식품 수출협회, 강원 특별자치도 전통가공식품협회(회장 )와 함께 ‘강원도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이번 특판전은 뉴욕과 뉴저지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속초 명태, 회 냉면부터, 찰옥수수, 강원도 감자로 만든 칼국수와 수제비 등 다양하고 우수한 청정 강원도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또, 강릉시 주문진 시장 풍물거리공연으로 유명한 ‘
(뉴욕=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올해 97회째를 맞은 메이시스 퍼레이드는 매년 글로벌 대스타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행사로, 핑크퐁 아기상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약 4km를 행진하며 뉴욕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만났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3년 10월 11일 - 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洲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역대최대의 성과 이번 21차 대회는 참가 기업인의 수, 전시 부스 운영 기업인 수, 상담건수, 계약 상담금액, 최종 타결 계약 예상금액 등 모든 지표에 있어 지난 20년간 대회와 비교하여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참가 기업인의 수만 해도 31개국으로 부터 방문한 7,825명으로서 작년
(로스앤젤레스=뉴스코리아) 신승준 특파원 =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洲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02년 이후 작년 대회까지는 국내에서 개최되었으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토론토=뉴스코리아) 송가연 특파원 = 캐나다 토론토의 국제 고등학교 브루클린 인터내셔널 컬리지(이하 브루클린컬리지)는 최근 영국 의대 진학 프로그램을 론칭하면서 2025년도 9월 진학을 위한 예비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 이상 수료했거나,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통과한 학생들은 매년 3월, 9월, 12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이 프로그램은 영국 의대 진학에 필요한 11~12학년 필수 과목과 대학교 임상 적성 검사인 UCAT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공인
(캘거리=뉴스코리아) 정수연 특파원 =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의 인종화 된 사람들의 인구 통계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거주 한인중 1세대가 77.1%로 가장 많고 25세에서 65세 사이의 연령대가 전체 한인의 60.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여성이 52.8%로 남성보다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에 거주중인 한인의 대다수는 1세대이며 2세대는 21.0%이고 3세대는 1.9%에 불과했다. 세대별 인구 구성비로 보면 대다수의 소수민족이 한인과 비슷한 양상이었으나 일본계는 1세대가 36.2%, 2세대가 2
(뉴욕=뉴스코리아) 정수현 특파원 = 강원특별자치도 뉴욕도민회(회장 김영환)는 현지시간 지난 22일에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5일(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앨리폰드 공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축하기념식을 겸한 야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6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제주도에 이어 두번째로 특별자치도로 지정 되었고, 환경, 국방, 산림, 농지 등 분야에서 규제를 풀 수 있는 특별 자치권한을 부여 받게된다. 단, 자치권한은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2024년 6월부터 시작된다. 뉴욕강원도민회는
(라스베이거스=뉴스코리아) 문성원 특파원 =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주말 현지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화려한 핑크빛으로 수놓인 장관을 선사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가 지난 18일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렸고,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반기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Welcome to Las Vegas) 사인”을 비롯해,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호텔, 패리스 호텔의 에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