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현지시간 3월 15일, 하노버 한인회는 함부르크 총영사 관저에서 주함부르크 이상수 총영사의 주최로 제35대 하노버 한인회 김순복 회장과 회장단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동포 간담회는 이상수 총영사, 신철식 부총영사, 허진 영사등 영사관 인사들이 함께 동석했으며, 이 총영사는 지난 2월 열린 하노버 구정잔치에 참석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노고 치하와 1세대와 차세대간의 협력을 통해 한인회가 계속해서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등을 전했다.식사시간에서
(프라하=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주체코대사관(대사 홍영기)은 지난해 11월 체코어로 출간된 「Můj život v Severní Koreji(이하, 북한에서의 나의 삶)」이 2개월만에 완판되고 추가 인쇄에 돌입하며 체코 내 북한 인권문제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탈북민 박지현 작가와 한국의 채세린 작가가 함께 쓴 「북한에서의 나의 삶」은 북한인권 참상을 고발한 책으로, 2019년 프랑스에서 첫 출간 후 영국, 미국, 한국 등에서 출간되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舊공산권 국가 중 처음으로 체코에서 출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조지아=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흑해에 연말 석양과 흑해 바투미,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수도의 연말 연시 모습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
(오시에크=뉴스코리아) 박지혜 특파원 = 영동군(군수 : 정영철)은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 사)국제민속축전협의회 한국본부 / 이사장 : 김백광)와 2023년 11월 3일(금) ~ 12일(일)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진행된 씨오프 세계총회에 참석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글로벌 홍보를 성공리에 마쳤다. 씨오프 세계총회(CIOFF World Congress)는 씨오프코리아(CIOFF Korea, 이사장 : 김백광)를 비롯 씨오프 산하 전 세계 110개 회원국들이 모여 국제 민속춤과 음악 그리고 세계민속축제 진행의 성
(오시에크=뉴스코리아) 박지혜 특파원 = 영동군(군수 : 정영철)은 씨오프코리아(이사장 : 김백광), 충청북도(도지사 : 김영환)와 2023년 11월 6일(월) - 12일(일) 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에크에서 진행되는 제 52차 2023 씨오프세계총회(52nd CIOFF World Congress 2023 CROATIA)에 참석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해외 홍보를 시작했다. 씨오프 세계총회(CIOFF World Congress) 는 씨오프코리아를 비롯 씨오프 산하 전 세계 110개 회원국들이 모여 국제 민속춤과 음악 그리고 세계민
(스톡홀름=뉴스코리아) 주강호 특파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조선해양공학과 김용환 교수가 독일 바인브룸(Weinblum) 재단의 2023~2024년 추모연사에 지명됐다고 6일(목) 밝혔다.근대 선박유체역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故) 조지 바인브룸(George Weinblum) 교수는 근대 선박유체역학의 이론을 정립한 다수의 선구자적인 석학들을 제자로 배출한 바 있으며, 독일과 미국이 지원하는 바인브룸 재단은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년마다 세계 석학들 가운데 한 명을 바인브룸 추모연사에 지명하고 여러 강연들을 진행
(소피아=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이은경 작가가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 500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의 후원으로 열리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로, 5대륙 48개국 작가가 참여한다.이은경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작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에
(모스크바=뉴스코리아) 안정현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러시아 모스크바 한인회(회장 권순건)가 추석 맞이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다.이 행사는 11대 모스크바 한인회의 첫번째 행사로써 한인회 출범식 을 겸한 교민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400여 명의 재외국민들과, 고려인 동포, 러시아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한인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몇년만에 하는 한인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놀랐다."고 했다.개회식에서는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의
(브라티슬라바=뉴스코리아) 임성택 특파원 = 올드카 버스를 타고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 시내를 둘러보는 Presporacik Oldtimer 시티투어 버스에 한국어 음성 서비스가 지원된다.Presporacik Oldtimer에서는 캐슬투어, 파노라마투어, 올드타운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어 음성안내는 올트타운투어(35분소요)에서 지원한다. 뒤이어 캐슬투어와 파노라마 투어 등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올드타운투어는 3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09: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며 요금은 홈페이지 예약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영토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사실상 장악함에 따라 이곳에 사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탈출을 시작했다.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약 1천 500여명이 국경을 넘어 아르메니아로 들어왔으며 앞으로 수일 동안 더 많은 난민이 탈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난민들은 집과 세간살이를 그대로 놔두고 최소한의 물품들만 챙겨서 몸만 간신히 빠져나왔으며 현재 국경 인근 마을의 호텔에 머물고 있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앞서 4만 가구 가량을 수용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의 도시 바쿠!, 바쿠는 코카서스 3개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면적, 경제 규모는 물론 인구 역시 제일 많은 도시이다.2012년 기준으로 인구 는 3백만 명을 약간 넘는 것으로 추정 된다.(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약 130만명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100만명)바쿠는 해발 – 28미터에 위치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코카서스 3국 여행 상품중, 첫 번째로 만나는 국가이며 3개국중 유일하게 한국인 입국시 비자가 필요한 나라다.아제르바이잔은 국가 면적에 비해 편하게 방문할 여행지가 많지 않다 .국내에서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들은 주로 바쿠 1박 ~ 2박 , 조지아 국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여행 상품은 단일 국가가 아닌 코카서스 3국 여행으로 판매 된다.직항도 없고 단일 국가만 여행 상품을 만들기에는 한국에 알려진 국가도 아니어서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 되기 때문일 것이다. 코카서스 3국 여행 상품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아제르바이잔 비자 발급이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진행되는 수프라 준비에는 미리 선택된 요리를 준비하는 여성과 남성이 포함된다.남성은 고기 요리( Mtsvadi მწვადი 바비큐)만을 담당 한다.수프라에서 많은 격식이 있지만 그중 매우 중요한 역할이 있는데, 바로 타마다 메리키프(보조 타마다 Tamada merikif)다.와인 잔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조지아 "만찬(수프라)" 문화의 뿌리는 수세기로 거슬러 올라 간다, 이런 이유로 조지아 "수프라"의 기원을 알아내기란 아주 어렵다.조지아 전통 수프라 문화는 수십세기에 걸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는데, "Supra სუფრა"라는 단어는 고대 페르시아어인 “소프레(Sopre)”에서 유래 했다고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운의 화가 피로스마니에 대해 알아 봤다. 가수 심수봉이 부른 ‘백만송이 장미“는 한국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친숙한 노래여서 인지 화가 ”피로스마니“에게 더욱 친근감을 가지게 된다.“백만송이 붉은 장미”는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베트남어(200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 와 마가리타 그리고 피로스마니 그림의 가격등을 알아본다. 1969년 조지아 화가 최초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전시회 개최 피로스마니의 사망 50년뒤 1969년 조지아 화가로는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서 전시회가 개최 되었다.그의 죽음 이후 피로스마니는 러시아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다양한 풍경 사진들』 트빌리시는 기원전 부터 사람들이 거주 했으며4세기 무렵부터 도시 형태를 갖추었고 5세기에 들어서최초 이베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트빌리시 벼룩 시장 트빌리시 카페 거리들차량이 다니지 않는 카페 거리가 4개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대표 가수인 심수봉이 불러 한국에서 유명해진 ‘백만송이 장미“ 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한국 노래 인줄 알고 있다.사실 원곡은 라투비아 민요 마라(마리, 마리나 모두 같은 이름이다)가 준 선물이라는 민요이다. 평생 한 여자만을 그리워하고 생을 마감한 불우한 천재 화가 피로스마니러시아
(트빌리시=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 (편집자주: 박철호 특파원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여행정보, 유학정보, 현지 소식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코카서스 여행을 박철호 특파원과 사진으로 함께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수프라에서 건배를 할수 없는 술이 있었다.바로 맥주 !! 그러나 지금은 조지아에서도 건배가 가능한 술이 되었다.그 술은 바로 맥주다 "맥주"를 마실 때 건배사를 하는 건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 되었기 때문에 조지아의 수프라에서는 맥주는 술로 인정하지 않았었다.또한 맥주는 제사상에도 올라가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