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뉴스코리아) 함영란 기자 = 최근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의 영향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연일 폭발물 설치 테러 위협이 이어지며, 지난 18일 전국 15개 공항이 일시 폐쇄되고, 베르사유 궁전이 일시 폐쇄 되는 등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커지자, 이에 프랑스 정부는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Urgence Attentat, 3단계중 최고단계)를 유지중이다.프랑스 공항 중 테러 위협 대상이 된 곳은 릴, 리옹, 낭트, 니스, 툴루즈, 보베 공항등이며, 이들 공항엔 테러 위협을 알리는 이메일이나 의
서유럽
함영란 동포 기자
2023.10.2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