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수원시중앙도서관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협력해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중앙도서관은 지난 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 아프리카연구소와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교육·문화 사업에 협력한다. 또 인적·물적 교류와 함께 아프리카 관련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수원시중앙도서관은 2024년 1월 중 경희대 아프리카연구소 교수진이 기획한 아프리카 문화, 패션, 음악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방학 특강을 운영할 계획
(나이로비=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4년째 이어지는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최빈곤 지역 주민 14만 8천여 명이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30일(현지시간)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주(州) 로드워(Lodwar) 지역에 위치한 동 사업 물공급 시설 구축 지역 중 하나인 나브웰푸스 물 공급(Nabwelpus Water Supply)시설에서 ‘유니세프(UNICEF)
(하르툼=뉴스코리아) 김아인 특파원 = 수단의 내전으로 인해 수도 공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나일강 물을 마시고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수도 공급 중단은 수단 정부군과 민병대 신속지원군(RSF) 간 무력 충돌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충돌로 주요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면서 많은 가정에 수도와 전기 공급이 끊겼다. 수도 하르툼에서는 외국인들을 포함한 누구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자국 외교관과 가족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
(서울=뉴스코리아) 김성덕 기자 = 세계 유일 의례문화 전문 예아리박물관이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을 엮어 아프리카에서 노닐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예아리박물관 기획전시실 및 카페 드아리에서 진행되며, 유튜브에서 관짝밈(관 패러디물)으로 유명한 아프리카 가나 특유의 재밌고 유쾌한 장례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특별 전시회 ‘아프리카 가나의 특이한 장례식’ △특별 전시 연계 프로그램 ‘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 그리기’ &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특별 전시 연계 공연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