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 멕시코 내무부(Segob)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멕시코에서 납치되거나, 실종된 외국인의 숫자는 56개국 4,011명에 이른다.이중 실종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268명이 납치된 온두라스다.그 뒤를 이어 미국(258명), 과테말라(226명), 콜롬비아(209명), 베네수엘라는 150명, 쿠바 141명 순이며, 러시아인도 10명의 실종자를 기록하고 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납치된 외국인의 공통적 특징으로는 중미, 베네수엘라, 아이티 등 국내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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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영 특파원
2024.03.2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