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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베트남 자유여행을 준비하자(남부편)-4회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5.30 17:54
  • 수정 2022.05.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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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오늘은 "코로나이후, 베트남 자유여행을 준비하자" 4편으로 남부지역 관광지를 둘러 보겠다.

베트남 남부지역의 자유여행 거점지로는 역시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인 호치민에서 시작하며, 여행자 거리인 데탐(De Tham), 브이비엔(Bui Vien)에 가면 많은 길거리 여행사들이 다양한 1일투어 상품들과 남부 다른 관광지로의 오픈버스들을 제공하고 있기에 저렴하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수 있으며, 나의 일행들만의 단독 투어를 원한다면 한인 자유투어 업체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할수 있다.

 

- 호치민(Ho Chi Minh) -

: 호치민 시내의 관광지는 시청과 노틀담성당, 중앙우체국, 통일궁등이 있으며 한번에 같이 둘러보는게 좋으며, 외곽의 관광지는 현지 길거리 여행사의 반나절이나 1일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쉽게 둘러볼수 있다.

 

호치민 시내의 노틀담성당(좌측)과 중앙우체국(우측).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호치민 시내의 노틀담성당(좌측)과 중앙우체국(우측).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남베트남의 대통령궁, 지금은 통일궁이라 불린다. 사진출처: 트립어드바이저
남베트남의 대통령궁, 지금은 통일궁이라 불린다. 사진출처: 트립어드바이저
호치민 동상과 그 뒤의 호치민 시청 건물.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호치민 동상과 그 뒤의 호치민 시청 건물.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반나절 투어로 둘러 볼수있는 베트남전 당시의 구찌터널. 사진출처: 베트남관광청
반나절 투어로 둘러 볼수있는 베트남전 당시의 구찌터널. 사진출처: 베트남관광청
1일투어로 둘러볼수있는 메콩델타 투어. 사진출처: 베트남 관광청
1일투어로 둘러볼수있는 메콩델타 투어. 사진출처: 베트남 관광청

 

- 무이네(Mui Ne) -

: 호치민에서 차량으로 약 5시간 떨어져 있는 해변 휴양지이며, 사구(작은 사막)와 윈드서핑, 카이트 서핑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무이네의 화이트 샌드 듄(White sand dune).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의 화이트 샌드 듄(White sand dune).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요정의 시냇물(Fairy stream).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요정의 시냇물(Fairy stream).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어촌 마을 풍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어촌 마을 풍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해변의 일몰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무이네 해변의 일몰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달랏(Da Lat) -

: 해발 약1,500미터에 자리한 도시로 1년내내 가을 날씨를 만끽할수 있으며 트랙킹과 골프등을 즐기기에 좋은곳이다.

 

달랏 도시 전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 도시 전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 시장, 저녁에는 계단 아래로 야시장이 들어선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 시장, 저녁에는 계단 아래로 야시장이 들어선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 케이블카, 왕복 인당 10만동(약5천원).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 케이블카, 왕복 인당 10만동(약5천원).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시내에서 약 30분정도 나가면 커피농장을 만날수 있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달랏시내에서 약 30분정도 나가면 커피농장을 만날수 있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냐짱(Nha Trang) -

: 베트남의 나폴리라 불리는 냐짱은 우리에게는 나트랑이라 알려진 바닷가 휴양지이며, 남부의 주요 어업기지이자 군사기지이다. 주변 관광지는 많이 없기에 해양스포츠를 즐기며 휴양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적합한곳이다.

 

냐짱의 바닷가, 저멀리 보이는섬이 빈펄랜드이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냐짱의 바닷가, 저멀리 보이는섬이 빈펄랜드이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냐짱의 혼총곳.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냐짱의 혼총곳.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참파왕국 시대의 사원인 포나가르(Po Nagar).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참파왕국 시대의 사원인 포나가르(Po Nagar).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푸꿕섬(Phu Quoc Island) -

: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대부분 베트남 전역에서 항공편으로 이동 가능하며, 전세계 관광객에게 무비자 30일의 특혜를 주는 관광 특구지역이다.



푸꿕 시내 전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 시내 전경.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 야시장 입구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 야시장 입구 모습.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 야시장에서 성게 하나에 천원으로 맛볼수 있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 야시장에서 성게 하나에 천원으로 맛볼수 있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의 사오비치(Sao Beach)는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푸꿕의 사오비치(Sao Beach)는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7,899미터 길이의 푸꿕 케이블카.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7,899미터 길이의 푸꿕 케이블카.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베트남 종단 45일 자유여행 일정.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베트남 종단 45일 자유여행 일정.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코로나이후,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해외 자유여행을 베트남으로 떠나 보는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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