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뉴스코리아) 문성원 기자 = 라스베가스에 세계 최초로 “원격 무인 자동차 배달 서비스”가 시범 운행 된다.
라스베가스의 자동차 공유(우버, 리프트등) 이용자들은 무인 자동차가 고객에게 "직접" 찿아가는 서비스라는 또하나의 새로운 선택권이 생겼다. 이 시범 서비스는 본격 무인 자동차의 시대를 맞이하기 전에 무인자동차를 도로 위에서 시범적으로 운행하면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 지게 하기 위함인데, Halo라는 업체는 사용자에게 운전할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에 탑승 할 때도 무인차가 사용자가 있는곳으로 찾아오고 또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도착 후에는차량을 그대로 두고 떠나면, 무인차량은 다시 무인 모드로 또다른 사용자를 찿아 떠난다.
이 서비스는 강력한 5G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으며, Halo는 더 많은 차량들을 라스베가스의 더 많은 지역에 배치하고 궁극적으로는 다른 도시에도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고객이 직접 렌트카를 빌리러 가거나 반납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렌트카나 대중교통 분야의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