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학철 특파원 = 사라 두테르테는 이번 대선에서 Lakas-CMD의 부통령 후보자로 선거에 출마한다고 금일 밝혔다.
그 동안 소문으로 무성했던 그녀의 대권 도전이 지난 11월 9일 사라의 다바오 시장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표면화 되었다. 이후 예측과는 다르게 HNP에서 PDP-LABAN이 아닌 Lakas-CMD에 입당하면서 봉봉 마르코스와 대통령을 두고 경쟁을 하는 구도로 가는 듯 하였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는 봉봉 마르코스이며 여기에 사라 두테르테가 부통령으로 입후보 하여 이 둘의 조합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다수의 정치 전문가들이 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