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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 NGO 글로벌케어, 아이젠파마코리아와 ‘캄보디아 메디컬 서포트 협약'

  • 허승규 기자 mytripmade68@newskorea.ne.kr
  • 입력 2022.02.17 09:46
  • 수정 2022.04.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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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이사,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이사, 글로벌케어 박용준 회장이 전달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코리아) 허승규 기자 = 국제보건의료 NGO 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는 지난 15일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이사 고정용)와 함께 ‘캄보디아 메디컬 서포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이젠파마코리아와 글로벌케어는 앞으로 5년간 총 4억원을 들여 캄보디아 바탐방주, 스퉁트렝주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전역의 저소득층 아동, 여성 환자 400명에게 의료비를 후원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진단·치료·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케어와 아이젠파마코리아가 사업을 펼치는 바탐방주, 스퉁트렝주는 저소득층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현지 최빈곤 지역으로, 경제 상황이 열악하고 여성과 아동이 쉽게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대도시와는 달리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접근성도 떨어진다. 특히 질병·상해를 조기 치료받지 못해 영구적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 의료 지원이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
글로벌케어 담당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은 환자들에게 당장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 치료 사례가 늘어날수록 지역 사회 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필요와 인식이 증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 글로벌케어 회장은 “사회공헌에 선도적인 기업 아이젠파마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협력 덕에 캄보디아 여성과 아동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가치 ‘Society’s Happiness’를 부단히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장애인 인권, 문화 사업을 위해 15개에 달하는 단체를 정기 후원하고 5년 약정 방식으로 저개발 국가의 아기·엄마 살리기, 아이젠스쿨 건축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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