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뉴스코리아) 이호영 특파원 = 필리핀 남부 항구도시 제네랄 산토스에서 한국인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필리핀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인 J씨가 2일 새벽 1시경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온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차량에 있는 피해자에게 7발의 총격을 가했고 피해자는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피해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사업 업무상 주로 밤에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후 피해자의 소지품을 확인 해 피해자의 집에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수사당국은 오토바이가 피해자를 따라와 총격을 가한 점 등을 두고 원한에 의한 살인에 초첨을 맞춰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신속한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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