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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동군수 예비후보 하승철, '나홀로 컷오프'는 불공정한 경선, 재심청구 할 것

  • 최신 기자 korea@newskorea.ne.kr
  • 입력 2022.05.02 09:49
  • 수정 2022.05.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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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 공천을 둘러싸고 예비후보간 경쟁이 고소, 고발과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는 와중에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하승철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중 혼자만 경선 컷오프를 당하자 불복 선언에 나섰다.

 

하승철 예비후보는 자신을 컷오프 했던 '경남도당 경선 심사를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밝혔고, 이정훈 예비 후보가 일부 군민단체 여론몰이를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호도하는 비상식적인 흑색선전을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일 오후 하동군수 예비후보 가운데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하승철 후보만 컷오프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이에 하승철 예비 후보가 국민의 힘, 중앙 공심위에 강하게 반발했고, 2일 중앙 공심위에 재심 논의 결정을 공정하게 내릴 것에 건의했다.

 

또한 하승철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1위로 달리던 자신만 경선에 속 빼놓은 공정성이 훼손된 도당 공관위는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하동군 도의원 후보 3명 중 한 후보만 컷오프 시키면서 특정 후보만을 경선 배제해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하동군수 후보 경선후보중 2% 미만 지지율 후보가 경선후보에 오른 배경도 공천 잡음을 키우고 있는 도당 공관위가 도마위에 올랐다.

 

하승철 예비후보는 하동 옥종 출신으로 부산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해 경남도청 공보관과 감사관을 거쳐 하동부군수와 진주부시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인재개발원장과 도시교통국장, 경제통상본부장,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서부권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국토교통위 정책자문위원과 경남도당 정책지원단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미래비전본부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 하동정책연구소를 개소,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마련해 왔다.

 

하승철 하동군수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미래비전본부장을 맡아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뉴스코리아 김은영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미래비전본부장을 맡아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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