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최근 들어 미딩 한인타운과 딩톤 중화의 가라오케 등지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한인대상 날치기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중이다.
현지시간 지난 20일 오전 11시경에는 골든팔레스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일당에게 손가방을 날치기 당했으며, 가방 안에는 현금 2천만동과 자동차 열쇠, 여권, 거주증, 운전면허증등이 들어 있었다. 또한 최근 들어 미딩 미트플러스 인근에서도 오토바이가 인도까지 올라와 핸드폰 2대, 현금 2억동이 든 손가방의 날치기를 시도 했으나 다행히 손가방 끈을 손목에 감싸고 있어 위기를 모면한 사고도 발생하는등 한인대상 날치기 사례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특히 심야시간에 보행과 만취했을 경우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하노이 한인회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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