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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정치 칼럼] 국민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惡因이면 윤석열 대통령은 善因이 돼야

  • 김은영 논설위원 river7106@newskorea.ne.kr
  • 입력 2022.08.21 15:31
  • 수정 2023.12.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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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민만 보고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그렇게 가야한다. @사진제공 : 대통령실 제공
"국가와 국민만 보고간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그렇게 가야한다. @사진제공 : 대통령실 제공

 

(서울=뉴스코리아) 김은영 논설위원 = 세상에는 악인과 선인이 있다. 사람을 죽이는 자는 악인이고 사람을 살리는 자는 선인이다. 권력의 힘을 가진 정치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특별한 한 사람에게 권력을 주는 이유는 사람과 사람을 위한 바른 정치를 하라는 이유다. 정치를 바르게 하는 일이 바로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일이다. 국민 절반이 넘게 문재인 대통령이 악인이었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반대로 선인이 되어야 한다. 문재인이 정치를 잘못하여 국가가 파탄으로 몰락한 문재인의 어리석음을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국민을 복종시키기 위해 분열시키고 편 가르기 하는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고 한 줌의 흙이 되어도 존경받지 못한다. 지금 문재인 폐단의 경우가 그렇다. 한 시대는 또 새로운 사람을 낳는다. 멈춰서 세상을 보지 말고 일어날 일들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수긍할 것은 수긍해야 한다. 독불장군처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패를 거듭하여 결국 분열의 나라로 가는 패망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 뻔하다. 우리는 피폐하고 낡은 시대를 뛰어넘으려면 한 단계 거슬러 올라가야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어가 강물을 거슬러 뛰어오르는 것처럼 인간의 삶과 이치에 대해 우리가 꿈꾸고 왔던 세상을 찾기 위해 그 이상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미 죽어서 없어진 악인들의 삶처럼 세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선한 마음을 스스로 지켜나가면 자신과 나라도 끝까지 지킬 수가 있다. 무엇보다 미숙한 이 나라 국민 정신을 더욱더 성숙되게 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보수니 진보니, 좌파니 이런 이념과 사상을 찾는데 더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세계는 지금도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데 졸망한 정치인들은 캐캐 묵은 좌우 이념만 따지고 당리당략 구호를 외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요, 국민 붕괴를 가져다 줄 뿐이다. 김대중, 문재인이가 갈라놓은 잘못된 사상 정치, 이젠 죄 없는 국민에게 중단해야 마땅하다. 보수의 외침이 단순히 "문재인 빨갱이를 죽이자"는 단순한 외침보다는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멸공 정신을 가슴으로 새기고 국가의 안위를 위해 후손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우리 후대에도 대한민국의 긍지를 보여주게 하기 위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처럼 국민을 좌우 편 가르기 하는 아량이 좁은 사람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보수 지지층만 있는 것도 아니라, 중도 지지층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 국민이 뽑아 준 윤석열 대통령이 된 것이다.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민주주의 법치를 완성하는 훌륭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는 길이 이 시대를 살릴 윤석열의 존재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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