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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이 제기한 한국행 자국 EPS 센터 부패 의혹

한국 EPS 센터 청장, 부패 의혹에 대한 즉각 답변으로 적극적 진화 나서

  • MAMRALIEVA AIDA 통신원 aidamam1984@gmail.com
  • 입력 2022.09.16 11:43
  • 수정 2022.09.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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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쉬케크=뉴스코리아) Mamralieva Aida 통신원 = 키르기즈스탄에서 한국 노동부를 대표하는 한국의 EPS 센터장은 키르기즈 국민을 한국으로 파견 할 때  부패혐의가 있다라는 것에 대해 언급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E. Surabaldieva의 연설에 즉각 답변했다.

EPS 김은치 대표장이 발표한 답변에 따르면 "EPS(한국의 고용 센터)는 2004년 부터 한국 정부의 프로그램이었고 부패 방지 관리에 대한 우수국가로 지정되어 유엔으로부터 처음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2007년부터 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자의 선발과 퇴사는 한국측에서만 허용하고 있어 모든 진행과정은 전산화 처리되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 쪽에서는 절대로 선발 시스템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EPS 센터는 부정행위를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험 참가비 지불, 훈련, 건강 검진, 비자 발급 및 항공권 구매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르기스스탄 노동사회보장이민부는 올해 재외국민고용센터가 한국에서 키르기즈 시민 고용에 박차를 가했고, 한국 고용주들 사이에 노동 자원을 대중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다고 추가로 보고했다.

센터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한국측 할당 인원은 750명에서 1800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올해 8개월 동안 EPS를 통해 약 500명의 시민이 고용 되었으며 연말까지 한국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미 1.000명이 넘는 키르기즈스탄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도착했는데, 이는 지난 6년 동안의 통계를 합친 것보다 많은 인원이다.

 

사진: 한국으로 출국 준비중인 키르기스스탄 노동자들
사진: 한국으로 출국 준비중인 키르기스스탄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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