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코리아) 허승규 특파원 = 뉴욕관광청이 2022년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년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는 <타이타닉>, <킹키부츠>, <프랑켄슈타인> 등 총 28개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3주년을 맞이하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전 세계의 공연 애호가 분들께 획기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왔다. 앞으로도 꾸준히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총 28개의 작품 대표작들은
-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
- 드렁크 셰익스피어(Drunk Shakespeare)
-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 The Musical)
-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Friends! The Musical Parody)
- 잉크드 웰(Ink’d well)
- 킹키부츠(Kinky Boots)
-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La Breve y Maravillosa Vida de Oscar Wao)
- 더 오피스! 어 뮤지컬 패러디(The Office! A Musical Parody)
- 온리 골드(Only Gold)
-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 타이타닉(Titanique) 이다.
뉴욕관광청 담당자는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추천해보고 싶은 뉴욕 여정 중 하나이다.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공연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들만의 독특한 표현 스타일과 울림은 눈빛으로 시작을 맞추는 공연처럼 아름다운 앙상블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뉴욕을 다른 방식으로 느끼고, 세상의 경계를 더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