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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2 세종학당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문화축제 성료

  • 신현권 특파원 uzbek@newskorea.ne.kr
  • 입력 2022.10.05 13:47
  • 수정 2022.10.0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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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타슈켄트2 세종학당이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축제를 개최하였다.

타슈켄트2 세종학당은 인하대학교와 인하대학교 타슈켄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타슈켄트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 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승우 타슈켄트2 세종학당장의 문화축제 축사와 내빈 소개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내빈으로는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국장현 공사참사관, 김흥상 한국산업은행 타슈켄트 지사 행장, 문기호 조폐공사 현지법인 GKD 대표 등 우즈베키스탄 內 주요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현지 주요 언론사 3곳에서 취재하는 등 타슈켄트2 세종학당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승우 타슈켄트2 세종학당 학당장은 “이번 문화축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매개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보다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언어문화적으로 이어주는 훌륭한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무자파르 드잘라로브(Muzaffar Djalalov) 인하대학교 타슈켄트 총장은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의 이 문화축제가 양국간의 밝은 미래를 보증하는 그 증거라고 말할 수 있겠다” 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양국의 전통춤과 함께 합동 공연을 순으로 문화축제가 진행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양국의 우정과 화합을 의미하는 식수 행사를 끝으로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음식 시식관, 전통의복 체험관 등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신수봉 부총장
▲신수봉 부총장

 

행사 후 인터뷰에서 신수봉 연구대외부총장은 “타슈켄트2 세종학당 문화축제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보급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간 상호이해를 증진 시키고 타슈켄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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