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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위기에 대처하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만의 예술적 접근 : 우리들의 특별한 수궁가

인천시민의 낭독으로 함께하는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 Ⅱ

  • 박지혜 기자 dunk1101@naver.com
  • 입력 2022.11.20 05:26
  • 수정 2023.01.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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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코리아) 박지혜 기자 = 총괄기획 및 대표인 한정화가 이끄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는 2022년 기후 환경 음악낭독극 <우리들의 특별한 수궁가를 오는 11월 20() 17시 인천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진행한다.

*시놉시스

인천 영종도의 바다 어느 깊은 곳,

용궁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특별 회의가 한창이다. 기후위기로 인한

바닷속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해양생물들이 환경이 위급해졌기 때문. 

그리고 어느 날 초등학생 설미와 해수는,

인천 도시가 물에 잠기고, 숲은 불에 타는 악몽을 꾸게 된다.

아이들은 이 꿈이 용궁의 해양 생물, 숲속의 동물들과 관련된 것임을

깨달아 가면서 기후위기를 향한 특별한 행동을 시작해 간다.

 

 

이 공연은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새로고침 챌린지는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며 예술놀이터 초록여우가 진행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천방법을 예술을 통해 인천시민(인천 청소년, 인천시민 서포터즈)과 함께 고민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소년 노랫말 공모전, 기후 환경 강의, 환경 음악극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진행된 기후변화 청소년 노랫말 공모전을 통해 총 12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는 최우수상(인천청일초 김초희, 인천해원초 민수빈, 인천고잔초 최은유, 인천공항중 한아름, 남인천여중 황서린), 우수상(인천청라초 김세아, 인천청람초 김시현, 인천경연초 도유진, 인천발산초 봉이하이, 조모현, 인천공항중 심민서, 이유진)이다. 

기후 환경 강의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태훈 연구원이 진행하며 과학으로 바라본 기후 변화와 우리의 미래, 현직 연구자들과 기후 전문가들의 견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예술놀이터 초록여우'는 듣기쉽고 친근한 전통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이 융성한 지역예술을 만들자는 목적을 가지고 2018년 한정화 대표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매력적인 전통음악의 기본에 충실하되, 다양한 예술장르와 현대적 기술을 융합하여 음악낭독극 등 모든세대가 공감할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지원 및 바람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흐르는 삶에 작은 씨앗같은 희망을 많은분들께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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