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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 신년사 발표

  • 이창호 특파원 philippines@newskorea.ne.kr
  • 입력 2023.01.20 01:18
  • 수정 2023.07.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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Δ박복희 취재1국 호주 재외동포기자
Δ박복희 취재1국 호주 재외동포기자

 

(마닐라=뉴스코리아)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박복희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간들을 통해 당연한것이 당연한것이 아니라는것과 작은것 하나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손길이 필요했다는것을 다시금 되짚어 보는 시간을 통해 새해에 필리핀 경제인 모두가 기운내어 도약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은 박복희 회장의 신년사 원문이다.

 

존경하는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가족여러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과 사업에 건강과기쁨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코로나의 팬더믹으로 최근 몇년 간 얼마나 많은 고통과 시련으로 힘이 드십니까?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모든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과, 우리의 삶이 유지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가를 깨닫고 공동체가 서로 책임감을 나누며,  더 나은 경제가 정착되고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았을 것입니다.

 

기다림 보다는 빠른 결과를 얻어 내는 것에만 관심을 쏟고 했지만, 의도적인 기다림도 꼭 필요하다는것을 배우는 시기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예나 지금이나 좌절과 아픔의 순간도 있었지만, 우리는 결국 그 어려운 환경과 고난의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아픔을 겪고 변화했으며 성장의 계기가 된다는 것을 한국인인 우리는 세상에 증명했습니다.

 

존경하는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가족여러분!

경제인총연합회에서는 경제인가족 여러분과 동행하는 소중한 공동체입니다.  

새해에도 경제인총연합회 회원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그렇게 바라던 경제 회복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위로와 공감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듯이 2023년 새해에도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랍니다. 

경제인 여러분 가정과사업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필리핀 경제인총연합회            

회장 박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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