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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베트남 자유여행을 준비하자-1회

  • 김경태 특파원 kayteekim@newskorea.ne.kr
  • 입력 2021.05.18 23:43
  • 수정 2022.05.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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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간지 어느덧 1년이 넘어서면서, 우리 모두는 언제쯤 다시 해외 여행을 자유롭게 갈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모두가 애타게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을걸로 예상을 한다.

어느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이후 우리나라 국민들이 제일 먼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지역으로 동남아가 꼽혔다고하는데, 그중에 한 나라가 바로 베트남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지는 어디인지, 일정이나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주의해야할 사항들은 무엇이 있는지, 하나 하나 알아 보도록하자.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뉜다.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우선 베트남의 비자 정책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은 무비자 15일로 베트남을 여행 할수 있다. 베트남을 무비자로 입국할수 있는 나라는 단 24개국이며, 일수는 14일~90일까지 나라마다 다르다.

비자 일정에 따라서 베트남 여행 스케줄이 달라지기에, 무비자 15일로는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중 한 지역만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며, 베트남 전역을 여행한다치면 최소 30일 비자를 따로 신청해서 받아서 입국하는걸 추천한다.

무비자 15일 입국후, 한달이내 다시 베트남을 무비자 입국할수 없는것도 참고하기 바란다.

- 베트남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

 

베트남 무비자 입국 가능한 24개국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베트남 무비자 입국 가능한 24개국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이외의 나라들은 비자피를 지불하고 비자를 받아서 베트남에 입국할수가 있는데, 비용은 보통 USD $25~USD $50선으로 기간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참고로, 2021년도 전세계 국가의 여권 파워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일본으로 191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수있으며, 2위는 싱가폴(190개국), 3위는 대한민국과 독일로 189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수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차이는 2개국에 불과하지만, 일본국민의 여권 소지 비율은 20%(해외 출국 비율은 14.4%)대이며 우리나라는 40%대의 국민이 여권을 소지하고있다.

이 수치를 보면 알수 있듯이 해외 여행을 인구수 대비 어느나라 국민이 더 많이하는지 알수있다.

그리고 베트남의 제주도라 불리는 푸꿕(Phu Quoc)섬은 관광특구 지역으로, 전세계 관광객에게 동일하게 무비자 30일의 혜택을 주는 베트남의 유일한 지역이다.

주의할점은 출국 항공권을 지참하고, 도착시 제시해야한다.

푸꿕섬뿐만 아니라 베트남 입국시 출국 항공권이 없으면 입국 거부를 당할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베트남 푸꿕섬의 사오 비치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베트남 푸꿕섬의 사오 비치 @뉴스코리아 김경태 특파원

다음편에서는 북부, 중부, 남부에 따른 관광지와 소요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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