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필리핀 세부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 익사

2024-02-13     이창호 특파원

(뉴스코리아=세부) 이창호 특파원 = 현지시간 11일(일) 세부 모알보알 경찰서 스튜어트 바양(Stewart Bayang) 경찰서장은 바랑가이 바스디옷에서 수영을 하던 한국인 지OO(50세)씨가 익사 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현장 사진 @독자제공

 

현지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씨는 오전 10시경 묵었던 숙소에서 나갔으며 시신은 낮 12시 50분경 어부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최초 목격자인  벤자민(43세 어부)은 "물에 떠있는 지씨를 목격하고 처음엔 스노클링 하는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지속적인 움직임이 없자 이상함을 느껴 다른 두명의 외국인과 함께 구조하여 즉시 지역 병원으로 옮겼으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망한 것으로 판명" 되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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