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현장 방문

- 셰이크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공사 현장 확인

2024-04-29     최신 기자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이 27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둘러본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뉴스코리아) 최신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했다.

천안시는 27일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셰이크 살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향후 최신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시 국제경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 같은 국제 수준의 시설에서 AFC 경기 등이 개최된다면, 한국 축구 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위상이 세계적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일원 451,693에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시민이용 체육시설과 국가대표 훈련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시민이용 생활체육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 5월 국가대표 훈련시설 준공 등 시설별·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