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개최

2024-05-10     김성덕 기자
안성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안성시

 

(뉴스코리아=안성) 김성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할 필리핀 출신의 계절 근로자 28명이 입국해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과 이인범 농업정책과장, 윤홍선 고삼농협조합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고삼농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농업인들은 계절근로자를 따뜻하게 대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성심성의껏 일해주시고, 건강하게 계시다가 돈 많이 벌어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완화는 물론 사설 인력시장의 인건비 인하를 견인해 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기간을 늘려 운영하는만큼 안성시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고삼농협 공공형계절근로센터(031-672-7768)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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