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대회’ 개최

- 수상자 “신한류(New K-Wave) 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 활동 자격 부여 - 사단법인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문화재청 및 한국의 유네스코기구들과 함께

2024-05-15     김은지 기자
전년도 제2회 수상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시상식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서울=뉴스코리아) 김은지 기자 = 지난 4,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이사장 박동석)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대회를 문화재청 및 한국의 유네스코기구들과 공동으로 시상을 하는 세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박동석 이사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 유산의 인류 보편적 가치와 역사성․독창성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국유네스코유산들에 대한 역사의식 함양과 관심으로 신한류의 지구촌으로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이 한국의 유네스코 지정 유산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 세계에 알리는 방법을 연구하여 한국어나 영어로 에세이 또는 첨단기술 활용방안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국제시상대회로써, 수상 청소년들은 신한류(New K-Wave) 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로서의 활동 지위를 받게 된다.

 

국제청소년 한국 유네스코 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 한글 홍보 포스터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 이사장은 "현재 전 세계에 한국의 K-POP, K-무비 등 한류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한국의 유네스코 지정 유산들에 대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이에 대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신한류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작은 목표"라고 역설하였다.

본 대회는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연례대회로써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ICOMOS 한국위원회,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세계여성평화그룹의 후원 및 시상으로 개최되는데, 문화재청장상 등 에세이부문 37, SW첨단기술부문 37명으로 총 74명의 국내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 및 연령의 청소년들에게 시상하는 국제대회로, 오는 628일까지 접수하여 814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825일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시상식은 작년부터 서울 명동에 있는 유네스코회관에서 개최했으며, 대회 참가 접수를 올해부터는 전 세계의 더 많은 청소년과 함께하고자 지난 34일부터 오는 628일까지로 확대하여 받는다.

 

국제청소년 한국 유네스코 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 영문 홍보 포스터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역사 왜곡으로 인해 감추어지거나 잘못 알려졌거나, 암기를 위한 역사 교과서에는 없는 한국 유네스코 유산의 숨은 역사와 그 진실 등을 국내외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발견하여, 신한류의 열풍과 함께 과거의 역사를 거울삼아 전 인류의 발전된 미래를 우리 청소년 세대들이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한국에는 현재, 세계유산인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이 16, 인류무형문화유산이 22, 세계기록유산이 18건의 세계유네스코 등재유산이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국제문화재전략센터의 누리집(www.icpsc.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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