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투자사기 혐의로 징역 1069년 선고, 화제

사기 피의자에게 멕시코 법원 이례적으로 징역 1000년 이상 선고

2024-05-29     고준영 특파원
1069년을 선고받은 사기 피의자 마리오 알베르토 베세릴 가르시아(Mario Alberto Becerril García)와 마리아 안헬리카 디아스 피차르도(María Angélica Díaz Pichardo) @뉴스코리아 고준영 특파원

 

(뉴스코리아=멕시코시티) 고준영 특파원 = 멕시코 주 법무장관실은 현지시간 지난 5월 26일(일) 229명을 상대로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마리오 알베르토 베세릴 가르시아(Mario Alberto Becerril García)와 마리아 안헬리카 디아스 피차르도(María Angélica Díaz Pichardo)에게 1,069년 6개월형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금액은 9,100만 343,783페소로 한화 약 70억원 가량이다.

사실상 사형제가 없는 멕시코에서는 종신형에 해당하는 법정 최고형이 멕시코 법원에 의해 내려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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