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온누리M센터 간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 창업 교육을 통한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귀환 지원에 협력키로

2024-06-07     최신 기자
더 브릿지-온누리M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 @(사)더 브릿지

 

(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지난달 29일 사단법인 더 브릿지는 온누리M센터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홍보 등에 상호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더 브릿지는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창업기획 전문 기관으로서 2015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몽골, 미얀마 등 다양한 출신 국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체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2023년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유엔개발계획(UNDP)의 각 사업을 수주해 네팔과 동티모르 출신 국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온누리M센터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주 여성 등 다문화 가정 지원 부문 국내 1세대 기관으로서, 2005년 개소한 안산 본부를 중심으로 온누리지역아동센터, 온누리 다문화 평생교육원, 이음한국어교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주 배경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브릿지 황진솔 대표는 온누리M센터가 보유한 국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부문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더 브릿지만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만나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본국 귀국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국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혁신가이자 기업가로서 정체성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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