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 넘치는 중앙아시아속으로
- 중앙아시아 문화체험 - 전통춤과 악기 체험 - 카자흐스탄 전통가옥 유르타 만들기
(뉴스코리아=서울) 김은지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박물관 해외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문화체험 <흥이 넘치는 중앙아시아 속으로>를 6월 8일(토) 14시~15시 30분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중앙아시아 유학생으로 구성된 ‘아이페리(Ai-Pery)’ 무용단 단원 4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 동반가족 15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페리(Ai-Pery) 무용단은 한국에 중앙아시아의 흥과 멋을 꾸준히 전파해 온 무용단이다. 무용단 대표인 ‘디나라(Dinara)’가 중심이 되어 직접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전통춤, 전통 악기를 감상하고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카자흐스탄 전통 이동가옥인 ‘유르타’를 키트로 직접 만들어보고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여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할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02-2152-5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해외교류 프로그램은 새롭게 개관한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양육자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성백제박물관은 앞으로도 해외교류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개최하여 서울 속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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