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 수배자 체포
-허위정보 유포로 631억원 부당이익 혐의
2024-07-01 이창호 특파원
(뉴스코리아=마닐라) 이창호 특파원 = 필리핀 이민청은 현지시간 지난 6월 23(일) 마닐라 니노이 아퀴노 국제공항(NAIA)에서 중국 상하이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국 국적 안*용(54)씨를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필리핀 이민국 발표에 따르면 "안씨는 208년 2월부터 9월까지 미국 바이오회사가 자본을 투자하여 공동개발한 면역 항암제 개발및 판매,기술이전이 완료되었다는 등 허위정보를 유포하여 한국주식시장에서 해당 약품의 주가를 크게 상승시켜 631억원상당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2024년 4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으며,필리핀에서도 한국에서 제기된 형사사건으로 인해 불법체류자로 분류된 이민국 감시목록 대상자" 라고 전했다.
안씨는 타기그 시의 출입국관리국 구치소에 수감되어 추방절차를 밟고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