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주에서도 모국의 엄마가 만든 김치를 직접 받는다.
- 해외 김치 항공운송 서비스 기간 제한 없애, 1년 내내 가능해져
2024-07-27 정수현 특파원
(뉴스코리아=토론토) 정수현 특파원 = 이제는 캐나다에서도 모국의 엄마가 만든 김치를 집에서 직접 받아 먹게 된다. 현재까지는 지역이나 시기적 제약, 항공사 등의 제약으로 인해 동절기에 한해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만 해외 김치 항공운송 서비스가 제공 됐었다.
해외 한인 거주 동포가 많은 캐나다와 호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이달부터 캐나다 한인동포들과 호주 동포들도 모국의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담근 맛있는 가정식 김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정부는 운영 기간 제한을 없애 하절기를 포함해 1년 내내 김치를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국적기와 먼저 합의한 뒤 외항사로도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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