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필리핀서 소매치기범 휘두른 칼에 한국인 찔려 병원 응급후송

다행히 생명에 지장없어 주필리핀대한민국 이상화 대사, 필리핀 당국에 신속한 대책마련 촉구

2024-08-18     최신 특파원
오토바이를 이용한 2인조 소매치기 유형 @ 중부루손 한인회 한인안전대책위원회

 

(뉴스코리아) 최신 특파원 = 현지시간 8월 16일(금) 새벽 3시 30분경 두명의 한국인 중 한명이 오토바이 소매치기에 의하여 자상을 입어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병원 치료 후 호텔로 복귀를 하였으나, 이 사건으로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안전대책위원회(이하 안대위)에서 현지 경찰과 연락하여 사고 조사를 하고 있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현재 프렌드 쉽 지역에 경찰이 직접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루손한인회 최종필 회장은 팜팡가 주지사와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의 이상화대사를  직접 만나 사건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이에 이상화 대사는 필리핀 내무부 장관과 차관에게 이 사건에 대해서 강력하게 조사및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다음주중으로 대한민국 경찰영사가 앙헬레스 경찰서장을 직접 만나 사건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에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인회 안대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사건 조사에 협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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