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위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캠프 추진!
- 이중언어캠프에서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이중언어 부모코칭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뉴스코리아=천안) 최성민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8월17일(토)~8월18일(일)에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아산교원연수원과 아산스파비스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이중언어 캠프의 주요 내용은 올해 꾸준히 진행해 오던 이중언어교실(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자녀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와 다문화자녀의 강점을 키워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법을 배워보는 이중언어 부모코칭교육, 가족과 여름을 즐기는 방법 알아보기(스파비스 물놀이) 등이다.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직접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로 준비한 발표를 하는 것은 떨리고 어려웠지만 부모님이 응원해주시고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셔서 용기 있게 발표하기를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 학생외에도 36명의 유아부터 초, 중등생의 이중언어 말하기 발표가 이어졌고 함께 자리한 부모님들과 이중언어 강사들의 응원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중언어 부모코칭 시간에는 45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교육 방법과 자녀의 재능을 강점으로 키울 수 있는 코칭 방법 등 전문 강사의 강의를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을 보냈다.
윤연한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을 생각하며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했고 이 캠프로 다문화자녀의 특성을 강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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