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금융시스템' 한국 기업 '위즈블'이 구축하다.
기술을 넘어선 플랫폼의 세계화 기반 마련 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인 처리속도 지연을 실시간 처리 속도 구현
(서울=뉴스코리아) 문대진 기자 = 3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위즈블의 블록체인 기술 'BRTE 2.0'과 아가도스의 'No-Code 기반 플랫폼' 기술력이 합쳐져 세계 생태계 확보 전략 및 실제적 산업 분야에 대한 적용과 향후 사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인프라 전문 기업 위즈블은 금융시스템의 기반이 될 BRTE 2.0 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시스템을 구축 한다고 밝혔다.
박건 위즈블 대표는 지난 4월부터 유럽금융기관 인수에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컨소시엄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인수가 끝나는 오는 6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금융시스템 구축을 시작할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BRTE 2.0을 완성해 블록체인 기술의 최대 단점인 처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속도를 구현해냈고, 이를 통해 위즈블만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즈블 플랫폼은 금융, 교육,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들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길 기대한다고도 하면서 대한민국은 블록체인 종주국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위즈블은 현재 유럽 은행 인수 컨소시엄에 3대 주주로 기술 파트를 담당해 참여하고,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기반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BRTE 2.0 플랫폼으로 금융 산업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발표 현장에서는 위즈블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자금 이체 시연을 통해 금융시스템 기술 구현을 증명함으로서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위즈블은 가장 많이 알려진 비트코인, 이더리움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자체 블록체인 실시간 생태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글로벌 블록체인 표준 플랫폼을 개발한 것으로, 이번에 론칭한 BRTE 2.0이 금융 생태계 문제를 풀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이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가상화폐가 국내 거래소 상장도 있을 예정이라 위즈블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