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트립, 가을과 겨울 시즌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이벤트 소개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Abu Dhabi)"는 2024년 가을과 겨울 시즌 동안 다양한 세계적인 이벤트와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부다비는 현지시간 오는 10월 4일과 6일, '아부다비 NBA 프리시즌 게임'을 통해 글로벌 농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세계적인 NBA 팀들이 아부다비의 야스섬 아레나에서 경기를 펼치며, 아부다비를 중동 스포츠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벤트로 만들 것이다.
아부다비관광청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국 주요 파트너들을 초청하여 아부다비를 최고의 여행 목적지로 소개하고, 관광산업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 ‘2024 아시아 퍼시픽 서밋’(2024 APAC SUMMIT)을 아부다비 알아인에서 개최한다.
한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 파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총 200여명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50여곳의 아부다비 현지 현지 호텔, 골프, 어트랙션 등 관광산업의 리더들이 참석하여 1:1 테이블 미팅, 네트워킹 세션, 갈라 디너 등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비즈니스에 실직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1월에는 아부다비의 사디얏 아일랜드에서 중동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행사인 '아부다비 아트페어'가 개최된다. 중동의 현대미술과 국제적인 예술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에 의해 설계된 루브르 아부다비 뮤지엄은 겨울까지 '루브르 아부다비 : 이슬람 세계의 보물' 특별 전시를 개최하여 이슬람 세계의 예술과 문화를 조명하는 희귀한 유물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슬람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아부다비의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리는 'F1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마지막 경주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아부다비의 화려한 야경 속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를 축하하기 위해 에미넴과 마룬 파이브가 아부다비를 방문하며, 백스테이지 투어와 드라이버와의 만남 등이 준비된다.
중동 전문 여행사 야나트립 조지환 대표는 "아부다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페라리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표범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와 사자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미레이트 파크 동물원', 현존 세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자 중동지역 최초의 해양 생물 테마파크 ‘씨월드 아부다비’, 인공해변으로 자연 해수욕장에 비해 상당히 잔잔하고 고요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코니쉬 비치', 이슬람 건축 예술의 걸작으로 지하에는 몰로 연결되어 관광과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은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등 영감과 휴식을 위한 많은 콘텐츠가 있다"고 소개하며, "아부다비는 산업 관광, 스타트업과 호스피탈리티 비즈 등 방문객의 선호와 관심을 충족시키는 완벽한 도시다"라고 말했다.
아부다비는 세금 감면 등 정책적인 것을 포함하여 아부다비 관광, 문화 및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본 기사는 독자들이 후원 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작 됩니다.
이 기사가 유익하셨다면 기자에게 원고료를 후원해주세요.
아래 후원하기를 누르신후 추천인란에 담당 기자의 이름을 적어주시면 기자에게 원고료가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