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 우즈베키스탄에서 성황리 개최

2021-06-06     신현권 특파원
▲참석자 단체사진 -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가 주관한 2021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의 집에서 열렸다.

중앙아시아협의회 허선행 회장은 "작년 10월에 이어 2번째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음악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생활의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520일에 미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평화법안을 적극 지지하며, 빠른 시일 내에 미 의회의 법안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 k-pop 공연을 하는 모습-@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이어 고려인문화협회 박 빅토르 회장은 "6.25는 우리 민족사의 커다란 비극"이라고 말하고,"남북통일은 반드시 평화롭게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 해외 동포들이 똘똘 뭉쳐 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인 고려인 신갈리나-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 진행 되었으며, 한국 노래, 케이팝, 고전 무용 등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공훈 가수인 신 갈리나가 우리의 소원이라는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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