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교민들 COVID 19 백신(스프트니크V) 무료접종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에서는 백신접종 수요(설문)조사를 하여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백신접종 요청을 하여 지난 6월2~3일 2일에 걸쳐 COVID 19 백신(스프트니크V) 무료접종을 하였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이 우즈벡 보건부와 협의 하여 20세이상 재외국민에게 백신무료접종이 이뤄졌으며 총 263명이 신청을 하여 1회 80명 2회 102명 총 182명의 교민이 1차 COVID 19 백신(스프트니크V) 무료접종을 맞았다.

강재권 대사는 무료접종 장소인 타슈켄트 3병원에 방문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였으며, 병원 접종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아흐메도바 주흐라 병원장과 의료진,타슈켄트 방역센터 관계자에게 우리 국민에게 백신 접종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면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꽃다발과 한국 다과를 선물 하였다.

그리고 현장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던 우리 재외국민들에게도 격려의 말들을 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와 건의를 경청하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방역 정책에 대하여도 설명을 하였다.

강창석 한인회장도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접종 상황을 진두 지휘 하며, 교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한국 커피를 전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