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KOREA] 음악공장 노올량, 음악으로 삶을 기록하다 '섬 아리랑' 공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 사업 선정작 - 전남도 병원선과 협업하여 방문한 6개 섬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아리랑 공개 - 10.17.(목)~10.25.(금)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무료 공연 관람객 선착순 모집 - 공연 외 프로그램(사진 및 음원, 영상 감상)은 별도 접수 없이 관람 가능
(뉴스코리아=서울) 박지혜 기자 = 음악공장 노올량(대표 : 민소윤)이 2024년 10월 26일(토) 14시, 16시 2회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음악으로 삶을 기록하다 - 섬 아리랑> 을 공연한다.
음악공장 노올량이 주최 및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 정병국)가 후원한다. 전라남도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관장 : 이영미)이 협력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공장 노올량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 공연예술 창작주체사업 선정으로 진행했던 <섬 아리랑> 프로젝트의 쇼케이스 공연이라 할수 있다.
음악공장 노올량은 <섬 아리랑>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2024년 5월 한 달에 걸쳐 전남도 병원선과 협업하여 전라남도 동·서부 권역의 6개 섬을 방문했다. 병원선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은 섬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이고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작업을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음악공장 노올량이 방문한 사도, 송여자도, 송도, 상태도와 중태도, 그리고 하태도의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아리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섬 아리랑> 프로젝트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사진 및 음원 감상 프로그램, 영상 감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아리랑과 민요, 우리 소리 등 국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만 10.17.(목) 오전 10시부터 10.25.(금)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및 전화문의(02-745-3880)도 가능하다.
음악공장 노올량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음악감독 겸 대표인 민소윤을 주축으로 2018년 결성되었다. 구성원의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과 꿈을 더해 같이 음악을 만들고 공연하며 예술적 실험과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모였다.
<섬 아리랑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명절에 듣기 좋은 국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해석 <귀한 선물> 등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들로 발표하고 있으며, 깊이 있는 예술적 접근과 더불어 시대에 공감하는 음악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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