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시 코로나 확진자 전국에서 최고
OCTA리서치 조사결과 다바오시 전국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발생율 1위
2021-06-09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최근 다바오시는 OCTA 조사결과 필리핀 전국에서 가장 많은 Covid-19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다바오시는 현재 하루에 가장 많은 Covid-19 사례로 마닐라 퀘존시를 추월했다.
OCTA리서치 데이비드(David)박사에 따르면, 다바오시는 지난 7일, 평균 Covid-19신규확진 사례로 마닐라 퀘존시를 앞질렀다고 하였다.
COTA리서치 데이비드 박사는 "다바오는 하루평균 213건의 Covid-19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하루평균 207건보다 높은 수치"라고 했다.
데이비드 박사는 타지역 감염 여행자가 민다나오에 Covid-19를 증가시킨 원인 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으며, 또한 민다나오의 다른 지역을 언급하며, 카가얀데오로(Cagayan de Oro) 130건, 제너럴산토스(General Santos) 69건, 코로나달(Koronadal) 55건, 코토바토(Cotabato) 45건으로 다바오와 같은 covid-19의 지속적인 증가가 우려되는 곳을 언급했다.
다바오시는 최근 몇 주 동안 확진자가 54% 증가했으며,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134건에서 206건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