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프로그램을 놓칠 수 없을까? '25 한국-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사장 홍석우)이 주관하는 '2024 한국-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에 한국 대학생들을 초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랍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 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참가자들은 리야드(Riyadh), 두바이(Dubai), 아부다비(Abu Dhabi), 샤르자(Sharjah) 등 아랍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한국과 아랍 국가 간의 다채로운 문화 교류와 지속적인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의 산업, 문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중동의 경제적 중심지이자 현대적인 문화와 전통이 결합된 리야드와 두바이 탐방은 글로벌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도시 성장과 기술 발전이 지역민의 삶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있는지를 보여 줄 것이다.  

아울러 샤르자와 같은 전통적인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에서는 아랍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전 프로그램에서는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프린스 술탄 대학교(Prince Sultan University)를 방문해 특강을 받았고, 아람코 리서치 센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만 연구개발 인프라 견학, 고대 왕국 시가지가 보존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알 발라드(Al-Balad), 전통시장 알 알라위(Al-Alawi) 등 구시가지 제다 지역을 탐방했었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 담당자는 "한국과 아랍 청년 간 지성 함양과 문화 이해의 다리를 놓는 첫걸음이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에서 시작됩니다. 아랍 문화에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세계로 뻗어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지원자격, 모집일정 등 프로그램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사 아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매년 한국-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랍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와 참가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선발되는 등의 성공적인 결과를 증명해 왔다. 

또한 한국과 아랍간 문화교류 증진 사업 외에도 한-아랍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아랍어 스피치 컨테스트, 세계 석학 초청 워크숍 개최, 중동 지역과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학문적 소통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다지도록 후원 중이다. 

[모집 일정]
- 접수기간: 2024년 11월 11일(월) ~ 11월 22일(금)
- 지원방법: 야나트립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확인 후 지원 (공문을 받은 대학교 및 관련 기관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

[지원 자격]
- 국내 대학 재학생
- 아랍 문화에 관심이 많은 자
-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그룹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자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주요 활동]
- 리야드, 두바이, 아부다비, 샤르자 도시 탐방
- 현지 대학생들과의 문화 교류
- 전통 문화 체험 및 역사 유적지 탐방

[참가 비용]
- 전액 무료 (항공 및 아랍 국가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식 프로그램 비용 전액 지원)
- 개인 준비 사항: 여권, 비자, 여행자 보험은 개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