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심리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심리,정서 안정 지원
2024-11-25 최신 기자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한국사회에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천안시 공모를 통해 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리지원사업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위기상황인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바른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6개 외부 심리치료기관에서 연계 진행되는 심리치료서비스를 통해 현재 27명의 대상자가 352회기 진행으로 심리적 안정 및 호소문제가 완화되는 경험을 하였고 6명의 대상자는 종합심리평가를 통해 객관적인 심리분석을 받고 자기 이해의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몽골)씨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자녀가 참여한 또 다른 B(베트남)씨는 ”아이가 밝아졌다“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 센터에 감사를 표현하였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를 받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