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 빅데이터 마술손 '한국문화정보원',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뉴스코리아=서울) 허승규 기자 =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및 한국지능정보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 에서 개최한 ‘2024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이용 활성화 부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용 활성화 부문은 21개 빅데이터 플랫폼을 대상으로 데이터 이용 건수, 이용 기업 수, 데이터 활용 종수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플랫폼에 수여하는 상이다.
문정원은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개방 ▲문화여가 생활 관측소 및 한류 트렌드 분석 등 분석 서비스 제공 ▲공공·민간 문화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등 전 영역에서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1,451종 데이터 개방!
문정원은 2019년부터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산업 진흥에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의 양질의 데이터 1,451종을 개방했으며, 올해 광주광역시 관광공사, 대한제분, 바이브컴퍼니, 삼성카드, 유니파이뮤직, 엔클 등 6개 기업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데이터 제공 기관을 총 29개로 확대했다.
특히, 문화여가 생활 관측소와 한류 트렌드 분석 등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는 문화 정책 및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를 크게 높이며 민관 협력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운현 원장, "데이터 기반 문화 생태계 조성 앞장설 것"
문정원 정운현 원장은 “문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정책 수립과 문화산업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가 데이터 인프라에 적극 협력하고, 민관 네트워킹을 강화해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분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culture.kr)은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유·무료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공·민간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며, 문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