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아리랑요양원’ 재외동포를 위한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2021-06-11     신현권 특파원
▲kf94 마스크를 받고 아리랑요양원 앞에서 단체 사진 -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뉴스코리아=타슈켄트) 신현권 특파원 = 지난달 5월 한국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물품으로 KF94 보건마스크 약113,000개가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들에게 전달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위해 한국에서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해 도착한 마스크는 5월 한달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아리랑요양원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행동수칙 안내지와 함께 배부하였다.

 

▲한국에서 보내온 kf94 마스크를 배부하는 모습- @뉴스코리아 신현권 특파원

 

고려인문화협회 한국예술문화의집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와 고려인 밀집지역인 우즈베키스탄 마을의 이크오타, 프라우다, 뽈리따젤, 치르칙시 등을 방문하여 고려인 및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258 가정에 전달되었고, 김병화마을, 아르말릭지역, 구이치르칙지역 거주 고려인들은 단체차량을 임차하여 아리랑요양원에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마스크 배포 시 협조해준 우즈베키스탄 거주 한국인과 고려인문화협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타슈켄트부터 1,100km가 넘는 누쿠스지역까지 마스크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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