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팀 말레이지아에 짜릿한 2 : 1 승리
-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베트남의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이라는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뉴스코리아=호치민) 이웅연 특파원 = 현지시간 12일 새벽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둔 베트남 축국 국가대표팀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 월드컵 2차 예선 G 조 1위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같은 시간 G조 아랍에미레이트(UAE)는 인도네시아를 5:0 으로 가볍게 꺾었지만 승점 15점으로 승점 17점의 베트남을 따라 잡지는 못했다.
베트남은 6월 15일 G조의 최강팀인 UAE 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역사상 첫 최종 예선에 진출 할수 있다.
하지만, UAE 에 패한다면 다른 조 2위 들과의 승점과 골 득실등을 비교해서 8개조에서 상위 4팀 안에 들어야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응웬쑤언푹 국가 주석은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하며 말레이지아전의 승리를 축하 한다고 전했으며, 대표팀에게 10억 VND (한화 4,870만원) 의 승리 축하금을 수여 했다.
베트남 축구협회(VFF)도 베트남 팀에게 20억 VND를 수여 했으며, 베트남의 한 기업도 10억 VND를 수여했다. 이로서 베트남 팀은 이번 말레이지아와의 승리로 40억 VND의 승리 축하금으로 받았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승을 거둔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은 총 60억 VND의 승리 축하금을 받고, 베트남 COVID-19 백신 기금에 3억 VND을 기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