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발의한 문형배 탄핵안 법사위 회부

2025-02-05     최신 기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 @뉴스코리아 김정호 기자

 

(뉴스코리아=서울) 최신 기자 = 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이 시민들의 청원에 의해 정식으로 발의됐다.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문 대행의 탄핵을 요청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전날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으며, 국회청원은 의원소개청원과 국민동의청원이 있으며, 국민동의청원은 청원후 30일 동안 국민 5만명 동의를 받으면 국회의원 발의안과 동일한 법적인 효력을 지닌 ‘사실상 의안’이 된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탄핵 국민동의청원서 @국회전자청원 갈무리

 

문 대행 탄핵안은 청원소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용민, 박범계, 박지원, 서영교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박준태, 조배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청원은 동의 시작 이틀 만인 지난 1일 의안으로서 효력을 지니는 기준점인 동의 수 5만 명을 채웠다.

청원서를 제출한 시민은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지않고 멋대로 해석하거나 법을 개정하여 판사 임의대로 재판을 한다"고 청원의 취지를 밝히며 "문형배 판사의 재판과정이 다소 편향적임을 전 국민이 느끼는 바와 같다"고 청원 내용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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