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복희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장, 라이트하우스 마닐라 한국인 최초 이자 여성 임원 위촉
- 필리핀 상공회의소 한국인 여성 임원에 이은 두번째 쾌거
(뉴스코리아=마닐라) 문대진 특파원 = 현지시간 27일(목)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박복희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장이 홍콩에 본부를 둔 70여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 조직인 라이트하우스 클럽 인터내셔널(Lighthouse Club International) 마닐라의 임원으로 위촉되었다.
라이트하우스 클럽 마닐라는 필리핀에서 건설 산업에 종사하거나 관련 되어 있는 회원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동종업계의 종사자들이 사망, 혹은 질병이나 부상등의 이유로, 급격한 빈곤이나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그 부양가족(자녀)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수 없을 경우 LHCI(Lighthouse Club International)에서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선 단체중 하나다.
강원도 태백 출신인 박복희 필리핀 한인 경제인 총연합회장은 필리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인 최초이자 여성으로서 필리핀 상공회의소 임원 위촉에 이어 이번에 라이트하우스 클럽 마닐라 임원에도 위촉 되었다.
또한 박 회장은 오는 3월 6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KNA 20기 해외 세미나단과 마닐라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한국과 필리핀 간의 경제 협력 및 법, 경영의 시너지등에 관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양국 경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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