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취·창업을 위한 컴퓨터 자격증 취득반 개강”

(뉴스코리아=천안) 최신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오는 3월 20일(목)과 21일(금), 다문화가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OA 기초반과 파워포인트 자격증반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경제활동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3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6월 14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실질적인 취·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