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미얀마 지진 피해 관련 위로 메시지 전달

2025-04-01     이창호 기자
태국-라오스, 태국-미얀마 국경검문소 @외교부

 

(뉴스코리아=인천) 이창호 기자 =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3월 31일, 유진 미얀마한인회장과 통화하여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재외동포들의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변 차장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재외동포들에 대한 각별한 위로를 전했다.

아울러, 변 차장은 미얀마 동포 사회가 재외공관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진 미얀마한인회장은 지진이 발생한 만달레이 지역과 함께 미얀마 행정 수도인 네피도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고, 재외동포청의 관심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각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유 회장은 미얀마한인회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면서 동 성금은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지진 피해 발생 지역 미얀마 국민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변 차장은 재외동포와 미얀마 국민을 위한 한인회의 기여를 평가하고, 미얀마 재외동포들의 피해 상황 파악, 구호물품 지원 등에 있어 한인회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 전화 : 070-8080-3791 ▷ 이메일 : newsjebo@newskorea.ne.kr
▷ 페이스북 : '뉴스코리아' 검색, 그룹,페이지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뉴스코리아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