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국제선 운항 재개... 언제 되나
- 준비된 다바오 국제선 운항... 일부 항공사 여전히 운항에 대해 대답회피
2021-06-20 이재숭 특파원
(다바오=뉴스코리아) 이재숭 특파원 = 다바오시 관광청(CTOO)은 다바오 국제공항(Francisco Bangoy International Airport)의 국제선 재개는 항공사들에 의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CTOO의 제너로스(Generose Tecson)대표는 일부 항공사가 아직 다바오 도시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재개를 약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의 실크에어(SilkAir)에서 올 10월에 다바오를 향한 국제선 운항을 재개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현재의 Covid-19 상황으로 인해 봉쇄를 시행하고있는 일부 국가에서는 진행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다바오시는 지난달 5월 발행된 행정명령에 모든 종류의 항공편은 다바오시 항공 운항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국제선 운항에 준비가 되어 있으나, 여전이 항공사들은 국제선에 대한 답을 회피하고 있어 언제 재개가 될지 아직 불투명 하다.
그러나 다바오시 정부는 국제선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선이 운항 됨으로써 보건부 검역국 관광부에 허가된 호텔이용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회복 될수 있다고 하였다.
현재 다바오 및 필리핀은 국제선 이용시 태스크 포스(IATF) 지침에 따라, 국제선 승객은 그 도시에 허가된 호텔 시설에서 10일 동안 격리를 해야 하며, 7일째 되는날 RT-PCR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온후 나머지 4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이로인해 호텔이용이 증가하게 됨으로써 호텔에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