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개국 코로나 재 확산

조지아 질병 관리 본부에서 코로나 재 확산으로 추가 통제 실시 할수 있다고 발표

2021-04-07     박철호 특파원

(뉴스코리아=트빌리시) 박철호 특파원 = 타마르 가부 니아 조지아 보건부 장관은 국민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권고와 규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강력한 규제 제한을 다시 적용 해야 한다고 발표 했다.

그녀는 "조지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변종 바이러스 역시 동반 증가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제 3차 확산이 발생 할수 있고 의료 종사자들의 피로 누적등 많은 문제가 발생 될수 있다."고 발표 했다. 

정부는 4곳에 검문소를 새롭게 설치 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강조 했다. 현재 조지아는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 금지를 실시 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든 대중 교통의 운행 중단 , 식당 내부 취사 금지, 단 배달음식만 가능, 쇼핑몰과 쇼핑 센터등의 운영 중단등 강력한 조치를 진행 하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 400명대에서 900명 ~ 1,000명대로 폭증 중인데다, 이 증가추세가 잡히지 않으면 며칠내로 추가 통제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추가 통제 내용은 식당과 쇼핑몰 영업 중지와 대중 교통 운행 중단이 추가될것으로 예상 된다.

 

 

 

중국에서 백신 10만병 기증 받았으나, 조지아 46,000명 아스트라 제네카로 접종 완료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역시 1일 1,0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하고 있다. 봄은 오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다시 겨울로 되돌아 가는듯 하다.

 

봄이 오고 있는 조지아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봄은 왔는데 코로나로 암울 하기만 한 조지아 @뉴스코리아 박철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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