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기업 11개사,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2025-04-22     신승준 특파원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뉴스코리아=애틀랜타) 신승준 특파원 =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51억 원)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AI) 로봇 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3,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화장품 판매 업체인 루앤팍은 4,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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